백광산업 트래펑 압수수색 횡령 원인

백광산업 트래펑 압수수색 횡령 원인

 

 

백광산업

 

 

백광산업

 

백광산업은 막힌 배수관을 뚫는 트래펑을 제작한 회사로 그동안 주가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금일 압수수색 횡령 뉴스가 나오면서 폭락하였습니다. 최근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52주 최고가를 찍었는데 금일 악재가 나오면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백광산업

 

 

압수수색 횡령

 

기초화학 전문기업인 백광산업의 대주주가 연루된 횡령 의혹이 검찰에서 적발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그들은 강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이정섭 부장은 오늘 6월 13일 백광산업 본사와 지점, 관계사, 직원 사택 등 10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에서 정하는 업무상 횡령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은 백광산업이 100억원대 횡령과 허위공시 혐의를 받는 수사자료를 검찰에 제공했습니다. 회사는 대출을 관련 회사에 대한 것으로 허위 진술했습니다. 또한 회사는 감사인에게 허위 채권 및 채무 상쇄 계약서를 제출하여 외부 감사를 방해한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검찰은 자료를 입수해 자금 추적을 벌여 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가 장부를 조작해 총 200억원가량을 횡령한 사실을 특정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올해 3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결과 사임했고, 현재 백광산업 대표는 장영수가 겸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트래펑으로 유명한 백광산업 압수수색 횡령 기사는 많은 안타까움을 가져다 줍니다. 탄탄한 중견기업이 대주주의 횡령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순항을 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